에밀리아

새벽에 무리해서

애니리뷰 2개를 적어

오늘은 몸이나 정신적으로 피곤했지만

시간적으론 여유가 있었다.

허나 결국 지속적으로

쌓인 피로로 인해

벌어놓았던 시간은

다 사라지고 말았다.

리뷰를 늦게 올릴땐 늦게 올려서

방문자가 없는가 그런생각도 했지만

일찍올려도 반영이 늦거나

저 뒤페이지로 보내버리는 포털 네이버 때문에

스트레스만 10년은 넘게 받은것 같다.

조급증을 버리고

새벽에 올리든 점심에 올리든 저녁에 올리든

예전보다는 좀더 자유롭게 올려볼까 한다.

근데 확실히 여유가 있을때는

리뷰도 짧게 적어지는 경향이

초중반까지 있었지만

요새는 너무 많은 내용을

다 집어넣으려하다보니

리뷰만 상당히 길어진 측면이 있다.

뭐 이젠 상관없나?

레갈리아 1화 캡쳐

글 하나 올리니 방문자가 들어오긴 들어오는구나

오늘은 몇명이나 들러줄지 궁금하네

그나저나 어제 오늘 방송된 7월 신작애니

레갈리아랑 이 미술부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

애니리뷰 올려야하는데

귀차니즘이 또다시 몰려오네

그냥 이 블로그에 간단히 올려야지

레갈리아 1화 리뷰

극 초반부 왕국도시를 공격한 붉은로봇

붉은 로봇은 한켠에서 지켜보고 있던 분홍로봇을 발견하고 공격한다.

이때 연구실 문을 열고 들어온 한명의 여자가 무슨짓을 하는거냐고 물어보고

연구실 침대위엔 한명의 소녀가 눈을 감은채 누워있었다.

붉은 로봇의 파일럿은 이 소녀였고

목이 졸려진 분홍로봇엔 또다른 두명의 소녀들이 타고 있었다.

이대로 패하는게 아닐까 생각하던 그 순간

광선검으로 붉은로봇을 공격했고

치명타를 입은 붉은 로봇은 대폭발을 일으키면서

그 움직임이 멈춘다.

침대위에 누워있던 소녀는

연구실로 들어온 언니의 이름을 부르며

정신을 잃는다.

이상 초반부 5분 시청한 레갈리아 1화 리뷰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 1화 리뷰(초반부)

중학교 2학년생 미술부원인

여학생 우사미 미즈키

도입부는 남학생 우치마키 스바루를

좋아하는 일상 연애물일거라 생각했으나...

여학생의 스바루를 향한 따뜻한 시선은

곧바로 그가 그리고 있던

고양이귀 단 소녀의 그림을 보여주면서

황당한 표정으로 바뀐다.

미술부의 문제점을 짧은 시간에 보여주면서..

이 애니는 나는 친구가 적다

이중에 1명 여동생이 있다

라는 애니가 생각나는 제목이지만

내용도 비슷하진 않겠지?

사과를 그리는 중학교 미술부원 2학년 우사미 미즈키

같은 학년의 미술부원 우치마키 스바루

초반부엔 이렇게 스바루에 대한 좋아하는 감정을 내비치는 미즈키의 모습이 보여졌으나

그 미즈키의 표정은 스바루가 그리고 있던 그림을 보면서 바로 바뀌었다.

스바루가 그리고 있던 그림은 고양이귀 소녀. 거기다 체육복까지 입고 있어. 복장은 요새 입지 않는다던 브루머겠지.

스바루는 고양이귀(네코미미) 소녀와 결혼이라도 꿈꾸는 것일까?